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디비어(Fate/Grand Order) (문단 편집) == 진명 == ||'''[[베디비어]]''' 아서 왕을 섬겼던 원탁의 기사 중 하나. 최초의 원탁의 기사의 멤버이며, 궁정의 집사 역할, 왕의 시중역을 맡았다. 왕의 최후를 입회한 인물이기도 하다. 사람을 뛰어넘은 영웅들이 모인 원탁 중에서도 단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아서 왕을 섬겼다. 외팔이이면서도, 뛰어난 장군이며 동시에 탁월한 검기를 가진 기사이기도 했다고 한다. [[Fate/Grand Order|본작]]의 그는 아서 왕에게 성검을 돌려주지 않은 IF를 살아간 베디비어이며, 아서 왕은 성검의 반환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한 채로 사망했다. 그는 속죄와 이번에야말로 성검을 되돌리기 위해 오랜 세월을 살아가며 결국 아발론에서 힘이 다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번 인리소각과 사자왕에 의한 성도 지배가 있기에 그는 다시 일어섰다. 멀린은 그저 기사인 그에게 원탁의 기사들과 싸울 힘을 주면서도, 그것은 최후의 목숨을 깎는 것. 그 힘은 원탁의 기사들에게 뒤지지 않는 것. 즉── 돌려주지 못한 성검.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세이버, 베디비어. 이제부터는, 당신의 서번트가 되겠습니다. 그것이, 제 왕의 도움이 될 거라 믿고서. [[Fate/Grand Order]]의 베디비어는 [[Fate/stay night]]에서의 베디비어와는 [[평행세계|다른 가능성]]이다. 첫 등장때와는 달리 원전에 따라 외팔이로 등장했다. 아서 왕을 모실 당시에 "나와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라고 한 걸 보면, [[알트리아 펜드래곤]]보다 조금 연상인 걸로 보인다. 알트리아가 35세인걸 보면 대단한 동안. 왕을 위해 세월과 정신 전부를 걸 만큼 아서 왕에게 헌신적이고 충성하던 인물로, 그러면서도 행적과 성격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좋은 인물이지만 무용이 뛰어나지 않아서 전과를 올린 적은 적다.[* 그래도 어지간한 평기사 3명 분의 활약은 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 원탁의 기사의 상위권 강자들은 죄다 검에서 빔(...)을 쏴대는 작자들인지라...] 알트리아 본인도 베디비어에게 기대한건 무용이 아니라 다른 것이었다. [[아그라베인(Fate 시리즈)|아그라베인]]이 죽은 이후에는 왕의 보좌관이 됐다고 하며 성품, 행실, 충성심 모두 우수한 기사였기 때문에 ~~능력은?~~ [[가웨인(Fate 시리즈)|가웨인]]은 그를 높게 평가했는데, 페그오 6장에서 그가 아서왕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그 진의를 확인해 보기 위해 [[사자왕(Fate/Grand Order)|사자왕]]에게 알리지 않았다. 성격적으로도 무척이나 온화하고 사려 깊은 데다 사고를 치는 인물도 아니었으니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던 다른 원탁의 기사들보다 행적에서 신용받을 수 있는 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베디비어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원탁의 기사(Fate 시리즈)|원탁의 일원]]으로 선정된 이유에 의문이 많았는지 직접 알트리아에게 그에 관해 묻는 과거회상이 나온다.[* 케이,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제일 최고참이라는데, 초기에야 사람을 구하기 힘들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미 쟁쟁한 사람들로 다 채워진 이후에도 남긴 건 확실히 의문이었을 듯.] 과거회상에서 알트리아가 베디비어를 등용한 이유가 나오는데, 적을 단순히 악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고 봐줄 수 있는 기사를 원했기 때문에 그를 원탁으로 발탁했다고 한다. 힘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원탁은 앞으로 있을 카멜롯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넓은 시선이 필요했기에 그를 위해 베디비어가 발탁된 것. 어떻게 보면 엑스칼리버가 없는 알트리아에 성격적으로 가장 가깝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베디비어는 그 대화 도중에 알트리아는 냉철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미소짓는 부류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에 충성심이 더 강해졌다고 한다. 페그오 6장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미 단순한 충성이라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인데, 무려 1500년이라는 그 기나긴 세월 동안 그가 견딜 수 있던 유일한 이유는 아서왕과의 추억 때문이었다.[* 나름대로 인류구제를 목표한 고결한 인품이던 [[마토 조켄]]도 500년 동안 혼이 썩어 요괴나 다름없는 꼴로 타락했는데 베디비어는 아서왕과의 추억 하나만으로 조켄의 3배나 되는 시간을 견뎌낸 것.] 라스트 에피소드의 [[에미야 시로]]도 그렇고, 그 기나긴 세월의 고통을 감내하게 할 정도로 알트리아의 인품과 삶의 방식은 아름다웠던 것으로 보인다.[* 마술의 세계에서 아름다움이란 영혼을 정화하고 질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즉, [[알트리아 펜드래곤]]의 존재방식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1000년이 넘는 세월을 견디게 할 정도였던 것이다.] 저 의수는 특이점에 오기 전에 [[멀린(Fate 시리즈)|멀린]]이 "외팔로는 맛간 원탁 녀석들과 싸우기 힘들 거니까"라는 이유로 누아다의 팔을 모티브로 삼은 의수에 엑스칼리버를 집어넣어 보구로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 아발론에 올 때까지는 계속 외팔이었다고. 참고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사건부]] 마테리얼에 의하면 현재 쓰는 의수의 모양은 생전에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 나갈 때 달았던 일반 의수의 모양을 답습한 것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본래 사용하던 왼팔이 아닌 의수를 단 오른팔을 이용해 싸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